프론트와 처음 협업해보고 클론코딩 주차 중에 있다.
미니 프로젝트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었지만 배운 점은 꽤 있었다고 생각한다.
프로젝트 설계 단계에서 API 명세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깨달았다. 백 끼리만 협업할 때도 중요했던 부분인데, 프론트까지 이 명세서에서 URL, 변수명, 요청 및 응답 형식 등 통신에 필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.
기능을 생각하면서 명세서를 잘 작성할수록 이후 과정들이 훨씬 순탄하고, ERD 작성할 때도 더 편하다. 그래도 나 같은 경우는 명세서를 수정할 때마다 챗으로 계속 공유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나름 잘했다고 생각한다.
코드 짜는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어려운 점이 없었지만, 프론트에 대한 이해도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한 주차였던 것 같다.
CORS 부분은 다른 분들 도움 받아서 그냥 복붙했었는데, 앞으로 더 복잡한 상황에서는 더 커스터마이징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. 이번 주차는 사실 내가 맡은 부분은 거의 끝난 것 같아서 기능 추가와 개인 공부 중에 고민할 것 같다.
뉴스 기사는 무식하게 코드 없이 크롤링한뒤 저번처럼 엑셀파일을 거쳐 DB에 넣었고, 메일링은 스프링의 'spring-boot-starter-mail' 모듈을 활용해서 전에 배웠던 스케줄러와 합쳐서 구현했다.
'이노베이션 캠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WIL] 7주차 (1) | 2022.09.19 |
---|---|
[TIL] 46일차 (0) | 2022.09.15 |
[TIL] 40일차 (0) | 2022.09.10 |
[TIL] 37일차 (0) | 2022.09.07 |
[WIL] 5주차 (0) | 2022.09.04 |